중대본 11일 오전 0시 현재…1만654명 퇴원검사자 106만6888명중 102만9447명 음성 판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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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관악구 건강용품 방문판매업체의 집단감염 영향으로 코로나19(우한 폐렴) 신규 확진자가 수도권에서 집중 발생하고 있다. 전날 발생한 50명보다 다소 주춤했지만 여전히 적지 않은 숫자를 보이고 있어 방역당국의 한숨이 깊어지고 있다.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중대본)는 코로나19 확진자가 11일 0시 현재 총 1만1947명으로 전일 0시 대비 45명 늘었다고 밝혔다.지금까지 총 1만654명이 퇴원하고 276명이 사망했다.검사는 총 106만6888명이 받아 이중 102만9447명이 음성판정을 받았다. 2만5494명의 검사는 현재 진행중이다.지역별 신규 확진자는 서울이 21명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경기 16명, 인천 6명, 검역 2명 순이다.국내 확진자중 3명은 입국시 이상증세가 없었으나 자가격리후 양성을 받은 경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