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당 4900만원~5100만원 책정, 전용 53㎡ 분양가격 최대 8억원중도금대출 50% 무이자 파격 혜택, 편리한 교통망·생활인프라 풍부
  • ▲ 힐스테이트 여의도 파인루체 견본주택. ⓒ 뉴데일리
    ▲ 힐스테이트 여의도 파인루체 견본주택. ⓒ 뉴데일리
    준공 50년을 훌쩍 넘은 아파트가 대다수인 여의도에 신축 오피스텔이 들어선다. 편리한 교통망과 풍부한 생활인프라를 갖추고 대출 규제에서도 자유로워 분양 완판이 기대된다.

    12일 방문한 '힐스테이트 여의도 파인루체' 내부는 고객들로 북적였다. 코로나19(우한폐렴) 확산 우려와 평일 오전이었음에도 불구하고 다양한 연령대의 고객들이 투자 상담을 받고 있었다.

    힐스테이트 여의도 파인루체는 지하 6층~지상 17층, 1개동 총 210실로 구성된 주거형 오피스텔이다. 총 12개 태입으로 전용면적 25㎡~77㎡ 가구다. 주력타입은 53㎡~62㎡ 투룸으로 전체 물량 중 150실을 차지한다. 

    견본주택을 둘러본 고객들의 관심 역시 전용면적 53㎡~62㎡에 쏠렸다. 실평수 16평형임에도 불구하고 방과 화장실이 두개다보니 신혼부부에게 적합하다는 평이 대부분이었다. 

    견본주택을 방문한 50대 여성은 "여의도에서 회사를 다니는 아들이 결혼을 앞두고 있는데 주변 아파트는 너무 낡았고, 젊은 사람들은 신축을 선호하다보니 오피스텔을 알아보게 됐다"며 "거실이 넓게 나와 개방감이 있고, 작은 평수임에도 화장실이 두개라 생활하기 편리하겠다"고 평가했다.

    전용 53㎡~62㎡는 안방 화장실을 드레스룸으로 변경 가능하다. 수납공간이 부족하다면 드레스룸으로 공간을 사용할 수 있다. 붙박이장 역시 유상옵션 부분이라서 공간을 넓게 쓰고 싶다면 선택하지 않아도 된다. 

    천장형 시스템 에어컨을 기본으로 제공하고, 주방 옆 다용도실을 분리해 세탁기와 건조기를 둘 수 있도록 했다. 오피스텔이라 공간 활용도가 낮은 점을 최대한 보완했다.
  • ▲ 힐스테이트 여의도 파인루체 견본주택 내부 모습. ⓒ 뉴데일리
    ▲ 힐스테이트 여의도 파인루체 견본주택 내부 모습. ⓒ 뉴데일리
    전용 77㎡은 방이 총 3개, 화장실 2개로 소형평수 아파트와 비슷한 구조였다. 공간을 넓게 활용하고 싶다면 방을 없애고 드레스룸으로 대체할 수 있는 점이 눈길을 끌었다. 마스터룸 강화형 옵션을 선택하면 부엌 옆에 가벽을 세우고 주방을 넓게 사용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여의도동 44-5번지에 들어서는 힐스테이트 여의도 파인루체는 상업시설 내 들어서나 여의도 인근 주거지역인 시범아파트 단지와 가깝고, 9호선 샛강역과 5호선 여의도역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은행과 증권, 보험 등 금융사가 밀집한 업무지구다보니 직주근접 입지를 누릴 수 있고 올림픽대로와 강변도로 등 간선도로망과 인접해 강남, 강북 등 서울 요지로 쉽게 이동가능하다. 이마트와 IFC몰 등 쇼핑문화시설이 있고 여의도 파크원, 현대백화점 여의도점 등이 들어설 예정이라 편리한 생활도 가능하다.

    분양가가 높음에도 대출이 자유로운 점도 투자자들의 구미를 당긴다. 힐스테이트 여의도 파인루체는 계약금 10%, 중도금 50%, 잔금 40%이며 중도금 50% 전액 시공사 보증 무이자 혜택을 제공한다.

    전용 53㎡~62㎡ 분양가격은 7억2000만원~8억4000만원, 77㎡은 10억8000만원~12억1000만원대에 형성돼있다. 9억원 이상 고가 주택임에도 불구하고 오피스텔이라 전액 대출 가능하다. 청약통장이 필요없고, 오는 15~16일 청약홈에서 신청, 22일 당첨자를 발표한다. 입주시기는 오는 2023년 2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