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정적 전력공급 위해 설비 운영관리에 만전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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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병숙 한국서부발전이 7일 여름철 전력수급 안정을 위해 국내 최대 규모의 화력발전단지인 태안발전본부를 방문하는 등 발전설비 점검을 위한 밀착경영 현장 행보에 나섰다.

    서부발전에 따르면 김 사장은 이날 전력수급 비상 상황 보고체계와 긴급복구체계 등 비상대응시스템과 여름철 기상특보에 대비한 취약개소 보강상태, 불시고장 예방을 위한 조치상태 등을 종합 점검하고 코로나19(우한폐렴)의 장기화에 따른 방역활동 현황 및 대체인력 운영상황을 살폈다.

    특히 서부발전은 오는 9월18일까지 실시되는 여름철 전력수급대책 기간동안 안정적 전력공급을 위해 이주내로 모든 경영진들이 태안, 평택, 서인천, 군산 등 전 사업소를 방문해 현장 밀착형 안전 점검을 완료할 계획이다.

    김병숙 사장은 "전력수요가 많은 하계피크를 대비해 발전설비 정비를 사전에 마치는 등 설비 신뢰도 확보를 위해 애써준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ˮ며 “무더운 여름철 국민에게 안정적으로 전력을 공급할 수 있도록 안전을 기반으로 한 철저한 설비 운영관리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