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피크림 도넛 '초콜릿 글레이즈드' 한정 판매빙그레, 끌레도르 모델로 김태희 발탁"푸짐하고 든든하게"… 오뚜기, 컵밥 20% 증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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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피크림 도넛 '초콜릿 글레이즈드' 한정 판매
크리스피크림이 초콜릿 글레이즈드를 8월5일까지 한정 판매한다.초콜릿 글레이즈드 국내는 물론 미국, 영국, 필리핀 등 해외 SNS에서 큰 화제를 모았다. 오리지널 글레이즈드의 초콜릿 버전으로 글레이즈에 강한 초콜릿 맛을 더했다.
크리스피크림 도넛측은 초콜릿 글레이즈드 도넛은 우유와 함께 먹으면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다고 설명했다. -
◇ 빙그레, 끌레도르 모델로 김태희 발탁
빙그레는 자사 프리미엄 아이스크림 브랜드 '끌레도르'의 모델로 배우 김태희를 발탁했다.
끌레도르는 2005년 출시되어 지난해까지 약 2500억원의 누적 매출을 올린 빙그레의 프리미엄 아이스크림 브랜드다. 올해 전면적인 브랜드 리뉴얼을 진행하며 끌레도르의 '황금 열쇠'라는 본래의 의미에 맞게 브랜드 디자인과 패키지가 황금 열쇠를 강조한 고급스러운 형태로 바뀌었다.
제품에 국내산 원유를 사용하고 원재료의 질감을 살리는 등 제품 고급화에 중점을 두었다. 또한 소비자의 다양한 취향과 입맛을 반영하기 위해 제품 라인업에 미니컵을 다시 추가하고, 청키스타일 파인트 등 라인업 별 신제품을 출시했다. 광고 영상은 23일부터 유튜브 등 온라인을 통해 공개된다. -
◇ "푸짐하고 든든하게"… 오뚜기, 컵밥 20% 증량
오뚜기는 맛있는 오뚜기 컵밥 전 제품의 밥의 양을 20% 증량했다.
오뚜기는 컵밥의 뛰어난 맛과 품질에 비해 밥의 양이 적어 아쉽다는 소비자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컵밥 전 제품의 밥의 양을 20% 증량했다고 설명했다.
증량된 제품은 톡톡김치알밥, 김치참치덮밥, 참치마요덮밥, 차돌강된장보리밥, 진한쇠고기미역국밥, 황태콩나물해장국밥 등이다. 기존 제품보다 길어진 슬라이드 스푼이 들어있어 손에 묻지 않고 더욱 편리하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오뚜기는 코로나19 극복에 함께하자는 의미로 힘내라! 대한민국, 조금만 더 힘내세요, 의료진 덕분에 등 코로나 응원 문구를 컵밥 제품 하단에 삽입, 판매한다. -
◇ CJ제일제당, ‘식습관 질환 개선’ 연구개발 나선다CJ제일제당은 지난 22일 서울 종로구 서울대학교병원에서 강신호 CJ제일제당 대표, 김연수 서울대병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건강 증진 연구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첫 단계로 CJ제일제당은 서울대병원과의 협업을 통해 신장질환자를 대상으로 한 ‘식이기록 애플리케이션(Application)’ 개발을 추진한다. 식습관은 개인의 직업, 나이, 성별 등에 따라 천차만별이라 관리 난이도가 높다. 저마다 다른 개인 식이기록을 임상지표와 연계한 식이관리 앱을 개발해 질환 예방과 치료를 위한 편의를 제공하는 것이 일차 목표다.향후에는 식이기록 앱에 적용 가능한 질환의 종류와 규모를 확대하고, 분석된 데이터를 토대로 식품 개발과 개인 맞춤형 플랫폼 서비스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서울대병원과의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질환의 예방과 관리를 위한 식품학적 기초연구 수행은 물론, 미래 식품분야 환경변화에 대한 선제적 대응을 해나가겠다는 계획이다.강신호 대표는 이재현 회장의 사업보국 경영철학을 토대로 식품 이상의 가치를 창출하고 국민 누구나 건강하게 먹거리를 즐길 수 있는 식문화를 선도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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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양사 알룰로스, 코셔와 할랄 인증 모두 획득삼양그룹의 식품, 화학 계열사인 삼양사는 ‘큐원 트루스위트 알룰로스’가 OU코셔(kosher)인증을 획득했다.코셔 인증은 식품 위생에 엄격한 유대인의 율법을 준수해 만든 식품에 부여하는 인증이다. 최종 제품뿐 아니라 원재료 및 제조 공정 모두가 코셔 기준에 부합해야 인증을 받을 수 있다. 까다로운 인증 과정 때문에 코셔 식품은 ‘깨끗하고, 안전한 식품’으로 통한다. 또한, 이슬람교의 식품 인증인 ‘할랄(HALAL)’ 식품을 대신할 수도 있다.삼양사 알룰로스는 이번 인증을 세계 최대의 코셔 인증 기관인 OU(Orthodox Union)에서 받아 공신력을 높였다. 코카콜라, 네슬레 등 글로벌 식품 업체를 비롯 세계 80개 국가의 약 100만개 제품이 OU코셔 인증을 받았다.글로벌 식품업계에서는 코셔 시장 규모를 2500억 달러 이상으로 추정하고 있다. 코셔 식품의 주요 소비층인 유대인 인구는 약 1300만 명에 불과하지만 기독교 문화권 국가 전반에서 코셔 식품의 수요는 높다. 미국의 약 1200만 코셔 소비자 중 절반 이상이 비유대인이다. 세계 인구의 24.9%를 차지하는 무슬림도 코셔 식품의 주요 고객 중 하나다.삼양사 알룰로스는 올해 2월 ‘KMF(한국이슬람교중앙회) 할랄’ 인증도 획득했다. 할랄은 이슬람 율법에 따라 생산, 가공된 식품 등에 부여되는 인증으로 중동과 동남아 등 이슬람교 문화권 국가 공략에 필수적이다. KMF할랄 인증은 세계 3대 할랄 인증기관 중 하나인 말레이시아의 자킴(JAKIM)과 교차인증이 체결돼 동등한 효력을 가진다.삼양사 관계자는 ”삼양사 알룰로스는 FDA GRAS, 코셔, 할랄을 비롯 국제표준화기구(ISO), 국제식품안전협회(FSCC) 인증 등 다양한 글로벌 인증과 허가를 선도적으로 확보해 국내를 넘어 미국, 일본, 멕시코, 칠레, 콜롬비아, 페루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홍콩 등에서 사용 가능하다”며 “적용 대상 국가를 확대하기 위해 다양한 인허가를 선제적으로 취득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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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롯데제과, ‘에어 베이크드’ 해외 수출 본격화롯데제과가 ‘에어 베이크드(Air Baked)’의 해외 수출을 본격화했다.에어 베이크드는 6월 출시 직후부터 해외 바이어들로부터 적극적으로 납품 요청을 받아왔다. 에어 베이크드의 광고모델인 한류스타 제니의 영향이 컸다. 제니의 ‘에어 베이크드’ 광고 영상은 현재까지 조회수 1400만뷰를 넘어서고 있는데 이 영상에는 수 많은 해외 팬들의 댓글이 달려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일부 온라인 마켓에서는 해외 소비자들의 ‘역직구’가 일어날 정도로 ‘에어 베이크드’에 대한 해외 반응이 뜨거웠다.이에 롯데제과는 7월부터 에어 베이크드 수출을 확대해나간다는 계획이다. 현재까지 홍콩, 괌 등지에 수출했으며 중국과 미국 등지로 물량을 확대하기 위해 각 국가에 맞는 포장 및 배합을 빠른 시일 내에 적용할 예정이다.에어 베이크드는 튀기지 않고 특수 제작한 오븐에서 열풍으로 구운 스낵 브랜드로 감자칩과 팝칩 2종이 있다. 출시 한 달 만에 25억원이 판매되는 등 인기를 끌고 있다.에어 베이크드의 인기 비결 중 하나는 빅모델 전략이다. 롯데제과는 당대 최고의 스타로 손꼽히는 블랙핑크의 제니를 모델로 발탁, 전면에 내세우며 신제품의 인지도를 높였다. 시장에 없던 새로운 스낵이라는 점과 제니의 당당하면서도 신선한 이미지가 잘 어울려 시너지 효과를 내고 있는 것이다.한편 롯데제과는 에어 베이크드 관련 마케팅을 지속 강화해 국내 스낵 1위 꼬깔콘 못지 않은 메가 브랜드로 육성해나갈 계획이다. 롯데제과는 에어베이크드가 국내 스낵 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몰고 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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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촌치킨 강남역점 & 방이2호점, 지역 취약계층에 제품 쿠폰 기부교촌에프앤비는 교촌치킨 강남역점과 방이2호점이 해당 가맹점 구청 관할 지역 취약계층에 제품 쿠폰 총 2000개를 기부했다.교촌은 점주의 기부 의사에 따라 해당 가맹점에서만 사용 가능한 교촌리얼치킨버거 제품 쿠폰 제작을 진행했다. 교촌치킨 강남역점과 방이2호점 가맹점주가 기부한 제품 쿠폰 2000개(약 1000만원 상당)는 서초구청 및 송파구청 관할 지역 내 취약계층에 전달 됐다. 전달된 제품 쿠폰은 기부 가맹점에서 1년 간 상시 사용 가능하다.교촌치킨측은 가맹점을 운영하시면서 지역 사회 소외계층 영양 지원 및 이웃 사랑을 실천해 주시는 가맹점주님들께 감사드린다고 감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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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리온 제주용암수, 미국 식품의약국(FDA) 안전성 확인오리온은 ‘오리온 제주용암수’가 미국 식품의약국(FDA) 지정 검사기관으로부터 영양성분 및 안전성 확인을 받았다.오리온 제주용암수는 미국 FDA 지정 검사기관에 제품 검사를 의뢰한 결과, 총 22개 항목에 대해 칼슘, 칼륨 등 영양성분 확인 및 병원성 미생물 불검출로 위생상 이상이 없음을 확인 받았다. 해외 검사기관으로부터 안전성을 확인한 만큼 중국, 베트남 등 해외시장 진출에 더욱 힘을 실을 수 있게 됐다.오리온은 국내외 품질 분석기관으로부터 검사를 받는 것 외에 자체적으로 90여 개 항목의 수질 검사를 실시하는 등 품질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향후 국제적으로 공인된 기관에 연 1회 이상 수질 검사를 의뢰해 오리온 제주용암수의 신뢰도와 글로벌 경쟁력을 높인다는 계획이다.제품력을 바탕으로 중국, 베트남 등 본격적인 글로벌 시장 공략에도 나섰다. 중국에서는 ‘오리온 제주용암천’ (현지명 好丽友 熔岩泉, 하오리요우 롱옌취엔)이라는 제품명으로 상하이, 베이징, 광저우 등 2030세대 직장인들이 모여있는 대도시를 중심으로 판매를 시작했다. 베트남에서는 현지 한류 열풍에 발맞춰 ‘오리온 제주용암수’ 한글 제품명을 라벨에 병기해 ‘한국에서 온 프리미엄 미네랄워터’ 이미지를 구축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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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롯데칠성 “폐현수막을 에코백으로” 업사이클링 봉사활동롯데칠성음료는 폐현수막을 재활용해 에코백을 제작하는 업사이클링 봉사활동을 진행한다.
‘Re:Sync(리싱크) 캠페인 (다시 태어난 에코백 컬러링)’으로 펼친 이번 친환경 봉사활동은 전국 각지에서 사용됐던 현수막을 재활용해 가볍고 튼튼한 에코백을 제작, 임직원이 각자의 개성을 담아 색칠하면 된다. 에코백은 희망을 상징하는 고래와 칠성을 의미하는 7개의 별로 디자인됐다.이번 활동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확산과 사회적 거리두기를 고려해 각자 가정에서 자유롭게 만드는 언택트(비대면) 방식으로 이뤄졌다. 완성된 에코백 150여개는 서울 종로구 숭의지역에 위치한 3개 도서관에 기부되며 도서 대여, 반납시 도서관 장바구니로 유용하게 활용될 예정이다.
이 밖에도 롯데칠성음료는 시각장애아동을 위한 ‘점자 촉각도서 만들기’, 어린이 손씻기 습관 개선을 위한 ‘친환경 비누만들기’ 등 다양한 언택트 봉사활동을 펼쳐왔다.이번 캠페인은 롯데그룹에서 진행하는 ‘마음방역 챌린지’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
◇제주맥주, 제주 체험 사이트 오픈…‘제주 한달 살기’ 프로모션제주맥주가 신개념 온택트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제주의 여유를 느낄 수 있는 체험형 온라인 공간을 론칭한다고 23일 밝혔다.이번 프로젝트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아, 언택트(비대면)와 디지털 라이프 트렌드에 맞춰 소비자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제주의 경험을 전달하기 위해 기획됐다. 오프라인 경험을 제공하지 못하는 현 시장 상황에서 고객들에게 온라인을 통한 차별화된 경험을 선사해 제주맥주 브랜드 경험을 확장시키겠다는 계획이다.이번에 공개되는 체험형 온라인 공간은 ‘매일의 여행을 만든다’라는 컨셉 하에 순간의 여유를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온라인 콘텐츠로 구성돼 있다. 무드에 따라 맥주와 어울리는 음악을 선택해 들을 수 있는 ‘제주맥주 뮤직 플레이리스트’ 서비스와 색다른 분위기 연출을 위한 맥주 관련 굿즈를 판매하는 ‘제주맥주 MD샵’도 운영한다.신규 온라인 공간 론칭을 기념해 ‘제주맥주 한 달 살기’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총 4명을 선정해 제주에서의 한 달 살기를 위한 숙소와 렌터카, 항공권, 여행 키트, 방역용품 등을 전액 지원한다.이날 오후 4시부터 8월 6일까지 새롭게 론칭되는 웹사이트에서 신청 가능하다. 한 달 동안 마음대로 제주살이를 하는 ‘유유자적 한 달 살기’, 제주맥주 양조장에서 근무하며 지내는 ‘일하면서 한 달 살기’ 두 가지 컨셉 중 선택해 지원할 수 있다. 지원서 작성 후 최종 인터뷰를 통해 각 컨셉 별 2명씩 총 4명이 선정된다. 최종 선발 인원은 8월 17일부터 9월 13일까지 한 달 동안 제주도에서 생활하게 된다.문혁기 제주맥주 대표는 “제주맥주는 오프라인 경험이 어려운 현시점에서 고객들이 순간의 여유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고자 이번 프로젝트를 진행하게 됐다”라며 “소비자의 니즈를 선제적으로 파악하고 알맞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