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질 높일 수 있도록 지속적 혁신 추진"소비자와 함께 끊임없이 고민해 나갈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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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재승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장ⓒ삼성전자 뉴스룸
"앞으로 삼성 가전은 소비자의 취향을 반영하는 것은 물론, 미처 알지 못했던 새로운 사용 경험을 선사할 수 있도록 진화해 나갈 것입니다."이재승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장(부사장)은 11일 뉴스룸에 올린 기고문에서 "내부 연구 조직은 물론 외부 전문가, 이업종간 협업으로 소비자의 생활 문화와 취향을 세밀하게 연구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최근 삼성전자는 가전제품을 대상으로 '이제는 가전을 나답게'라는 통합 슬로건을 적용했다. 소비자들이 삼성만의 차별화된 기술과 디자인으로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가전제품의 혁신을 이뤄나가겠다는 의미가 담겨있다.최근 '사회적 거리두기'가 장기화되면서 '집'의 가치와 역할이 커지면서 소비자의 라이프스타일도 다양화되고 있다.집안에 SNS에 업로드할 사진을 찍는 포토존을 구성하거나, 알파룸에 취미를 즐기기 위한 전용 공간을 구성하는 등 자신의 라이프스타일과 취향에 맞춰 집도 진화해 나가고 있는 것이다.이러한 변화에 맞춰 삼성전자는 지난해 '프로젝트 프리즘(Project PRISM)'을 시작했다. 삼성 가전의 가화만사성, 모든 집안일이 서로 뜻이 맞아 잘 되고 소비자 개개인에게 '어울리는 집'을 선사하고 싶은 삼성전자의 다짐이자 마음이라는 게 이재승 부사장의 생각이다.이재승 부사장은 "앞으로 삼성 가전은 소비자의 취향을 반영하는 것은 물론, 미처 알지 못했던 새로운 사용 경험을 선사할 수 있도록 진화해 나갈 것"이라며 "청소기 먼지통을 깔끔하게 비우는 '청정스테이션', 홈쿡과 홈파티를 즐기는 이들의 필수템으로 자리 잡아가고 있는 '더 플레이트' 등은 소비자의 라이프스타일을 세심히 연구하고 배려한 결과물"이라고 강조했다.이 부사장은 "와인·맥주 전용 냉장고, 신발관리기 등 기존에는 미처 깨닫지 못한 '새로운 필요'를 제안하는 라이프스타일 가전을 지속 시도할 것"이라며 "미래 가전은 '나보다 나를 더 잘 아는' 형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이어 "지속적인 연구를 통해 가까운 미래에 삼성 가전이 한발 앞서서 소비자를 챙겨주는 혁신적인 경험을 느껴볼 수 있을 것"이라며 "삼성전자는 소비자들이 '나다운 가전, 나다운 집'을 누릴 수 있도록 소비자와 함께 끊임없이 고민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