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경쟁률 전용 25㎡ 114대1…특별공급도 50대1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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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강동구 천호동 '강동 밀레니얼 중흥S-클래스'가 최고 114대1 경쟁률을 기록하며 전가구 1순위 해당지역서 청약마감됐다.

    12일 청약홈에 따르면 강동 밀레니얼 중흥S-클래스는 지난 11일 진행된 1순위 해당지역 청약접수 결과 특별공급을 제외한 531가구 모집에 총 1만8883명이 접수해 평균 35.56대1 경쟁률을 기록했다.

    최고경쟁률은 전용 25㎡로 114대1 경쟁률을 보였다.

    앞서 진행된 특별공급에도 96가구 모집에 4785명이 몰리며 평균 50.4대 1 경쟁률을 기록, 100% 소진됐다.

    분양 관계자는 "새롭게 탈바꿈되는 서울 강동구 천호동의 신규아파트라는 기대감과 함께 우수한 입지가치가 청약열기로 이어진 것"이라며 "정부의 고강도규제에도 서울 새아파트에 대한 주택수요자들 관심은 여전히 높다는 것을 알 수 있는 대목"이라고 말했다.

    강동 밀레니얼 중흥S-클래스는 서울 강동구 천호동 423-200번지 일원을 정비하는 사업으로 지하 5층~지상 최고 40층·4개동·아파트 999가구 규모로 지어진다. 입주는 2024년 9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