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 디지털 환경 캠프 '2020 Love the Earth' 종료애경 트리오 55주년 기념 '트리오 레트로' 출시"묻어나지 않는 강력함"… 미샤, '데어틴트 매트타투'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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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모레퍼시픽, 디지털 환경 캠프 '2020 Love the Earth' 종료
아모레퍼시픽이 주최하고 사단법인 환경교육센터가 함께한 디지털 환경 캠프인 2020 Love the Earth가 22일 온라인 졸업식을 끝으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전국 15개 도시와 말레이시아에서 모인 초등학생 50명이 참여한 이번 환경 캠프는 코로나19로 인해 참가자들의 안전을 고려하여 언택트 방식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환경에 대한 책임과 플라스틱 사용의 문제점을 알아가기 위해 약 6주간(7월11일~8월22일) 가정에서 온라인 화상을 통해 업사이클링, 기후변화 등 각 분야 환경 교육 전문가 멘토단과 주제별 토론 시간을 갖고, 영상 전문가에게 콘텐츠 제작 멘토링을 받으며 AP 에코 크리에이터로 거듭났다.
22일 진행한 온라인 졸업식에서는 플라스틱 프리(플라스틱 없이 살기)를 주제로 플라스틱 없이 한 끼 식사하기, 플라스틱 일기 쓰기, 플로깅(plogging) 등의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며 촬영·제작한 환경 영화 시사와 더불어 아모레퍼시픽 명예사원 임명장 수여식을 진행했다.
서경배 아모레퍼시픽그룹 회장은 "아주 짧은 기간에 만들었다는 것이 믿기지 않을 만큼 훌륭한 영상들이다"라며 "이번 환경 캠프를 통해 여러분의 사소한 행동 하나하나가, 우리가 더불어 사는 자연환경에 끼치는 영향이 크다는 것을 생각해 보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을 것으로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코로나19로 인해 마음껏 뛰어놀지 못하지만, 우리 모두를 위해 늘 건강과 안전을 잘 챙기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
◇ 애경 트리오 55주년 기념 '트리오 레트로' 출시
애경산업의 우리나라 최초의 주방세제 브랜드 트리오에서 출시 55주년을 기념해 트리오 레트로를 출시했다.
트리오는 지난 1966년 주방세제 출시 이래로 소비자들에게 사랑받은 국내 최장수 주방세제 브랜드이다. 채소, 과일, 식기 3가지를 동시에 닦을 수 있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트리오 레트로는 지난 반세기 동안 우리나라 국민들과 동고동락한 트리오 출시 55주년을 맞아 최근 레트로 열풍에 합세해 패키지 디자인에 옛 추억을 소환할 수 있는 레트로 콘셉트를 적용했다. 트리오만의 기름기 제거 포뮬러를 적용해 식기에 남아있는 음식 얼룩 및 기름때 제거에 효과적이라는게 회사측 설명이다. 그릇, 냄비 등의 식기뿐만 아니라 채소, 과일까지 세척이 가능한 식품의약품안전처 고시 1종 주방세제이다.트리오 레트로는 상큼한 레몬향이 함유된 오리지널 트리오 레트로 1kg 용기와 2.1L 리필로 출시됐다. 상쾌한 오렌지 향이 함유된 트리오 레트로 오렌지 녹차 추출물이 함유된 트리오 레트로 녹차 등 2종의 1.2L 리필로 내놓았다. -
◇ "묻어나지 않는 강력함"… 미샤, '데어틴트 매트타투' 출시
에이블씨엔씨 화장품 브랜드 미샤가 데어틴트 매트타투를 출시했다.
신제품은 매트한 틴트 제형으로 입술에 밀착돼 덧바르지 않아도 또렷하게 발색된다는게 회사측 설명이다. 쉽게 묻어나지 않아 마스크를 착용해도 불편함이 적다고 주장했다. 시간이 지나면 보송하게 마무리되지만 바를 때는 촉촉하다는 것. 워터 마그넷 메커니즘으로 색소 사이사이에 보습 인자를 더해 건조함이 적고 편안하다고 설명했다.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맑은 체리 레드 색상의 롤러 아케이드, 핑크 코랄 라라바, 오렌지 레드 하이텐션 등 10가지 컬러가 마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