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부인 19·21일 지하 1층 방문"오는 25일까지 임직원 재택근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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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아모레퍼시픽그룹 사옥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방문으로 폐쇄됐다.

    24일 아모레퍼시픽에 따르면 확진자는 입주사 근무자가 아닌 외부인으로 지난 19일과 21일 본사 지하 1층에 위치한 편의점 및 식당가를 방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질병관리본부가 확진자의 상세 동선을 파악하고 있다.

    아모레퍼시픽은 "오는 25일까지 임직원을 대상으로 재택근무를 실시한 뒤 방역당국과 협의해 사옥 오픈 일정을 결정한다는 방침"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