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아동센터 및 보육원 20개소에 '안면인식 발열체크기, 마스크 1만장'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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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헬로비전이 아동복지 전문기관인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지역 소외계층 아동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2일 밝혔다.

    양측은 ▲미디어 사업 기반 사회공헌 프로그램 마련 ▲시의성 있는 지원 사업 추진 ▲소외계층 아동 이슈 조명 및 캠페인 홍보 등 다양한 분야서 협력키로 합의했다.

    LG헬로비전은 방송 사업 기반 사회공헌 활동을 위한 인프라를 제공하고, 회사 차원의 기부활동도 진행한다. 지역채널 및 VOD 등을 활용해 홍보도 지원한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은 후원 사업 운영을 맡으며, 지원이 필요한 기부처를 연결한다. 

    양측는 첫 공동사업으로 코로나19 확산 상황을 고려해 안면인식 발열체크기와 일회용 마스크 1만장을 권역 내 지역아동센터 및 보육원 20개소에 기탁키로 했다. 
     
    이번 지원을 시작으로 양측은 체험형 미디어 교육 등 사회공헌 캠페인으로 협력 범위를 넓힌다는 방침이다.

    송구영 대표이사는 "지속적이고 진정성 있는 사회공헌 활동으로 취약계층의 복지 증진에 기여하고, 지역사회와 상생하기 위한 노력에 동참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