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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은행이 코로나19·집중 호우로 위기에 처한 지역상권 살리기에 나섰다.7일 IBK기업은행에 따르면 사내 'IBK희망디자인' 사업을 통해 전라남도 구례 5일시장에 있는 점포들의 전면간판 제작, 시장 환경 개선 등을 지원한다.기업은행은 이를 위해 지난달 28일 구례군, 구례 5일시장 상인회와 업무협약을 맺었다.'IBK희망디자인'은 기업은행 디자인경영팀의 재능기부를 통해 영세 소상공인들의 간판과 B.I를 무료로 디자인‧제작해주고 골목상권의 환경을 정비해주는 사회공헌 사업이다.지난 16년부터 시작해 103개 소상공인을 지원했다.기업은행은 9월 말까지 구례 5일장 내 157개 점포의 전면간판을 제작, 설치해 전반적인 시장 환경 개선을 지원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