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윤종원 기업은행장이 신입행원 연수중인 직원들과 '언택트(Untact)'로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기업은행
    ▲ 윤종원 기업은행장이 신입행원 연수중인 직원들과 '언택트(Untact)'로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기업은행
    윤종원 기업은행장이 신입행원 연수중인 직원들과 '언택트(Untact)'로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10일 기업은행에 따르면 윤 행장은 신입 행원들과 실시간 온라인 대화서 중소기업 지원 역할, 성장 배경, 당면 과제 등을 직접 설명했다. 

    특히 "IBK가 혁신금융을 선도하고, 새로운 금융영토를 개척하는데 필요한 인재가 되기 위해 부단히 실력을 키워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기본을 지키는 것이 경쟁력인 시대"라면서 "고객을 먼저(First) 생각하고 법과 윤리를 철저히 준수하는 IBK인이 돼달라"고 강조했다.

    또 "다양한 분야에서 실력과 전문성을 키워 '실력 있는 은행'을 만들고, 팀워크와 조화(하모니)를 통해 '품격 있는 은행'을 만들어 나가자"고 말했다.

    윤 행장은 "스스로에게 엄격하고 타인을 배려하는 사려 깊은 사람이 돼 훌륭한 금융인, 사회인으로 성장하길 기대한다"면서 "운동, 독서 등을 통한 일과 생활의 균형이 꼭 필요하다"며 독서대를 선물했다.

    기업은행은 올 상반기 250명의 신입행원을 채용, 지난 8월부터 이번주까지 6주간 온라인 연수를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