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츠와 함께, 함께 더 건강하게' 캠페인 차원
  • ▲ 메르세데스벤츠 기업로고(CI) ⓒ벤츠 사회공헌위원회
    ▲ 메르세데스벤츠 기업로고(CI) ⓒ벤츠 사회공헌위원회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는 의료기관 선별진료소 50곳에 감염안전진료부스 50대를 기증했다고 14일 밝혔다.

    사회공헌위원회 측은 “코로나19(우한폐렴) 극복을 위한 ‘벤츠와 함께, 함께 더 건강하게’ 캠페인의 일환”이라며 “의료기관을 돕고 지역사회에 기여하기 위한 차원”이라고 설명했다.

    사회공헌위원회는 대한병원협회,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재단과 수요 조사를 거쳐 전국 14개 시도 내 50곳을 지원대상으로 선정했다.

    감연안전진료부스는 워크스루(이동 검사소) 방식으로 코로나19 검체 채취 및 진단이 가능하다. 이뿐 아니라 감염 의심 환자와 의료진을 안전하게 분리하는 등의 장점이 있다.

    김지섭 사회공헌위원회 의장 직무대행은 “코로나19 위기 상황에서 안전에 보탬이 되고자 지원하게 됐다”며 “앞으로 기업 시민으로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