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대인 부산은행장 "창립 53주년…고객중심경영 완성할것"

빈대인 부산은행장이 23일 창립 53주년 기념식에서 "진정한 고객중심경영을 완성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취임 때부터 강조한 고객중심경영의 의미를 다시금 되새기면서 앞으로 더 큰 사회적 가치를 만드는 은행이 되기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디지털화·모바일화 ▲채널과 영업방식 변화에 속도 ▲진정한 지역 밀착 은행 등을 강조하며 새로운 미래에 대비할 것을 당부했다. 

부산은행은 1967년 10월 자본금 3억원, 임직원 82명으로 설립돼 자본금 9774억원, 임직원 3800여명의 국내 최고 지역은행으로 성장했다. 

현재 지역사회 공익사업 지원, 부산시민의 금융 활동편의 제공, 포용적 생산적 금융지원 등 재무·비재무적으로 공공의 이익에 기여하는 가치를 꾸준히 실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