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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거래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서울‧경기‧부산 지역 사회복지관에 살균수제조기 4대를 후원했다고 2일 밝혔다.이번 후원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취약 계층이 살균수나 손세정제 등 위생용품 구입에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것을 돕기 위해 추진됐다. 각 지역사회 사회복지관에 살균수제조기를 설치하고 취약 계층에 무료 배포하기로 했다.살균수제조기 4대는 경기시흥작은자리종합복지관, 부산남구감만종합복지관, 부산동구자성대노인복지관, 부산북구남산정종합복지관의 공용공간에 설치됐다.매년 복지관을 이용하는 독거노인, 장애인 등 취약 계층 약 6000명에게 살균수를 상시 무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