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SK렌터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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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K렌터카는 고객 차량의 주행 정보를 기반으로 운행과 관리를 보다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모바일 앱 서비스 '스마트케어'를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스마트케어'는 SK장기렌터카 고객에게 기본 제공되는 서비스 앱으로 렌터카 계약 정보, 정비 등 차량 관리, 안전·경제운전 안내 및 방문 세차 등 제휴 서비스까지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차량에 설치된 전용 IoT단말기(OBDII : On Board Diagnosis)를 통해 차량 상태, 주행 정보 등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는 커넥티드 기술이 눈길을 끈다. 고객 편의를 돕고 안전 운전, 연비 운전 습관을 유도해 사고 예방과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이는 등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데 초점을 맞췄기 때문이다.

    업계에서는 SK렌터카의 스마트케어를 통해 렌털 후 차량관리에 드는 고객의 시간과 비용을 낮추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주요 서비스는 ▲방문 정비 서비스 ▲소모품 교환 시기 안내 ▲차량 유지비 종합 리포트 ▲사고 접수 ▲주/정차 단속 구역 안내 ▲주차 중 충격 알림 ▲주차장 안내 ▲차량 위치 인근 협력 정비 업체 안내 ▲ 방문 세차 등 이다. 향후 과태료 조회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SK렌터카는 스마트케어 서비스를 11월 신규 계약 고객 및 차량 출고 고객부터 시범 적용할 계획이며, 내년부터 전체 고객 대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한편, SK렌터카는 스마트케어 서비스 출시 기념, 11월 한달 간 신규 가입 고객 대상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스마트케어 앱 가입 고객 1000명(선착순)을 대상으로 스타벅스 5000원 상품권 증정 및 서비스 체험 후 앱에 후기를 남긴 고객 중 250명을 대상으로 3만원 상당의 무료 방문 실내 세차권을 제공할 예정이다.

    SK렌터카 관계자는 “스마트케어는 SK렌터카를 이용하는 고객에게 슬기로운 운전 생활을 제공하는 가이드가 될 것으로 판단한다”며, “향후 고객 편의를 돕는 다양한 서비스와 사회적 가치 제고를 도모하는 통합 플랫폼으로 자리매김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