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대비 큰 폭 개선… "사회적 책임 다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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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대위아의 사회공헌활동 ⓒ현대위아
현대위아는 한국기업지배구조연구원(KCGS)에서 발표하는 환경·사회·지배구조(ESG) 평가에서 통합 A등급을 획득했다고 4일 밝혔다.현대위아는 사회책임 부문에서 A+등급을, 환경 및 지배구조 부문에서 각각 A등급을 받았다. 회사 측은 “지난해와 비교해 큰 폭의 개선을 이뤘다”며 “통합 A등급은 국내 자동차 업계에서 가장 높은 수준”이라고 설명했다.현대위아는 환경 개선을 위한 노력을 높이 평가받았다. 이 회사는 공작 기계와 부품 생산 과정에서 오염물질을 줄이고 환경 오염을 최소화했다.이와 함께 현대위아 초록학교를 지정, 미세먼지 차단 역할을 하는 숲을 조성하는 등 주요 활동을 전개했다. 경남 창원시 가음정천에서는 하천 정화와 생태계 교란 식물 제거를 벌이고 있다.현대위아 관계자는 “지속가능한 발전과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사회공헌활동을 더욱 확대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KCGS는 자본주의 시장 발전을 위한 주요 기준을 만들고 평가와 분석 및 연구를 수행하는 공익 추구 기관이다. ESG 평가는 기업 가치와 경영 수준을 확인하는 지표로 활용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