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자 주문편의 향상영업직원 통하지 않고 전화로 쉽게 주문
  • ▲ 삼표가 개발한 모바일 주문 플랫폼 '스마트오더' 활용 모습. ⓒ삼표
    ▲ 삼표가 개발한 모바일 주문 플랫폼 '스마트오더' 활용 모습. ⓒ삼표
    삼표그룹이 모바일로 시멘트 주문이 가능한 플랫폼 ‘스마트오더’를 도입해 서비스 강화에 나선다.

    삼표는 이달부터 사용자의 주문편의를 높이기 위해 전화·모바일 주문을 통합한 ‘스마트오더’를 활용한다. 언제 어디서나 전화기만 있으면 손쉽게 제품을 주문할 수 있는 웹·모바일 주문 플랫폼이다.

    기존 주문은 영업직원을 통한 전화통화와 홈페이지 등으로 각각 진행됐다. 그러나 이번에 도입된 스마트오더는 흩어져있던 주문 프로세스를 한데 모아 편의성을 강화했다.

    ‘게이미피케이션’ 요소가 적용된 것도 특징이다. 게임의 재미 요소를 도입해, 주문실적에 따라 랭킹 시스템을 활용해 보상을 제공하는 시스템이다.

    삼표는 올해초 고객지원팀을 신설해 스마트오더 플랫폼 구축을 시작했다. 이 조직은 스마트오더로 주문부터 고객 정보·상담내역·불만사항 대응까지 통합적으로 진행할 방침이다.

    삼표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으로 비대면 서비스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됨에 따라 기존 주문업무 분석을 바탕으로 스마트오더를 개발했다”며 “사용자의 의사결정에 도움을 주고 주문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인공지능 기술을 도입한 옴니채널 서비스도 출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