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deoHelp.me' 운영사 클라운지와 M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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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광그룹 금융 계열사인 흥국화재가 자동차보상업무 '비대면 영상상담 서비스'인 '비디오헬프.미(VideoHelp.me)' 구축에 착수했다고 9일 밝혔다.

    이를 위해 흥국화재는 지난 6일 'VideoHelp.me' 운영사인 클라운지와 MOU를 체결했다.

    'VideoHelp.me'는 고객이 담당직원에게 영상상담을 요청하면 문자메시지로 서비스 접속 주소를 전송 받아 본인 스마트폰을 통해 실시간 사고현장, 차량 파손 확인 등을 보상 담당에게 전송할 수 있다.

    특히 본 서비스는 통상적인 스마트폰 영상통화와는 다르게 영상통화 시작 화면이 후면카메라로 셋팅되 있어 본인 신체 노출 부담 없이 보상 직원과 영상 상담을 할 수 있다는 것도 장점이다.

    본 서비스는 2G폰을 제외하고 통신사나 휴대폰 기종과 상관없이 모든 기종에서 이용 가능하며, 한국인터넷진흥원의 보안 인증을 받아 각종 보안침해로부터 개인정보를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다.

    회사 관계자는 "회사가 중점 추진하는 대고객서비스 향상을 위한 디지털 전환 구축에 박차를 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