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포먼스 바이 TBWA'와 협업…세 가지 프로그램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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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웰컴금융그룹 제공

    웰컴금융그룹이 '퍼포먼스 바이 TBWA'와 손을 잡고 중소기업 및 스타트업을 위한 동반성장프로그램을 시작한다.

    웰컴금융그룹는 12일 퍼포먼스 바이 TBWA와 중소기업 및 스타트업을 위한 전략적 마케팅 협업 프로그램 '더 그로우스(The Growth)'를 공동 출범시켰다.

    '더 그로우스'는 자금지원과 함께, 퍼포먼스 마케팅 및 디지털 유통 채널 시스템을 통해 스타트업 성장을 가속화시키기 위해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자금지원과 투자 사이클링에 초점을 맞춘 기존투자 프로그램과 달리 '더 그로우스'는 브랜드 및 세일즈 성장을 목표로 운영된다.

    '더 그로우스' 파트너사로 결정될 경우 ▲웰릭스캐피탈의 '웨이브(Wave)' ▲퍼포먼스 바이 TBWA의 '10X10' ▲TBWA코리아의 '엑셀러레이터(Xcelerator)' 등 세 가지 프로그램을 제공받을 수 있다.

    '웨이브' 프로그램은 원활한 마케팅 활동을 위해 직접적인 자금을 지원한다. 투자 및 융자 지원도 가능하며, 특히 일정 요건을 갖춰 신기술 투자를 받은 기업은 벤처기업으로 인정되 각종 세제 및 기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10X10' 프로그램은 매출 성장을 책임진다. 데이터 기반 퍼포먼스 마케팅 노하우를 응축한 프로그램으로, 온라인 직접 판매(D2C)를 비롯해 디지털 유통 전반을 책임진다.

    '엑셀러레이터' 프로그램은 초기에 많은 마케팅 비용을 투입하기 어려운 스타트업의 상황을 고려해 브랜드 정체성 시스템 정립부터 브랜드명·로고·심볼 디자인 개발과 커뮤니케이션, 매체 전략 수립까지 브랜드 마케팅 솔루션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