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대본 15일 0시 현재 누적 2만8546명…사망자 1명 또 늘어
  • ▲ 전남대병원에서 코로나19 검진을 받고 있는 의사들ⓒ뉴시스
    ▲ 전남대병원에서 코로나19 검진을 받고 있는 의사들ⓒ뉴시스

    코로나19(우한 폐렴) 신규확진자가 수도권에서만 124명이 발생하면서 이틀연속 200명대를 유지해 조만간 사회적거리두기 격상이 불가피할 것으로 우려된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중대본)는 코로나19 신규확진자는 15일 0시 기준 208명(해외유입 32명)이 확인돼 누적 2만8546명(해외유입 4136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55명으로 지금까지 총 2만5691명이 격리해제됐고 2362명은 현재 격리중이다. 위중증환자는 56명, 사망자는 1명이 늘어 총 493명이다.

    국내 지역별 신규확진자는 서울 81명, 경기 41명, 강원 19명, 전남 8명, 충북 8명, 광주 7명, 충남 5명, 경남 3명, 인천·경북 각 2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