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대본 17일 0시 현재 누적 확진자 2만8998명…해외유입 4194명
  • ▲ 광주광역시 매곡동 하백초등학교 임시선별진료소ⓒ뉴시스
    ▲ 광주광역시 매곡동 하백초등학교 임시선별진료소ⓒ뉴시스
    코로나19(우한 폐렴) 신규확진자가 어제 국내에서만 200명이 넘게 발생했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중대본)는 17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확진자는 국내 202명(해외유입 28명)이 확인돼 총 2만8998명(해외유입 4194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격리해제자는 101명 등 지금까지 총 2만5860명이다. 2644명은 현재 격리중이다. 위중증환자는 60명, 사망자는 더 늘지 않아 총 494명이다.

    검사는 신규 1만864명 등 총 281만5755명이 받아 274만5555명이 음성판정을 받았다. 지금은 4만1202명의 검사가 진행중이다.

    지역별로는 서울에서 87명이 발생한 것을 비롯, 경기 38명, 광주 18명, 전남 16명, 강원 13명, 인천 12명 등 5개지역에 두자릿수 이상 확진자가 발생했다. 

    또한 충남 9명, 경북 3명, 경남 3명, 대구 2명, 대전 1명 등 5개 지역에서는 10명미만의 확진자가 발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