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 사고 예방 차원… 정보보호 강화 앞장설 것"
  • ▲ E1이 가스업계 최초로 정보보호 및 개인 정보보호 관리체계 인증(ISMS-P)을 획득했다. ⓒE1
    ▲ E1이 가스업계 최초로 정보보호 및 개인 정보보호 관리체계 인증(ISMS-P)을 획득했다. ⓒE1
    E1이 자사 멤버십 오렌지카드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 서비스 대상으로 정보보호 및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 인증(ISMS-P)을 가스업계 최초로 획득했다.

    18일 E1에 따르면 ISMS-P 인증은 국내 최고 수준의 종합 정보보호 및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 인증제도다. 정보통신망법에 따라 기업이 고객 정보보호를 위해 수립, 관리, 운영하는 정보보호 관리체계가 해당 인증 기준에 적합한지 여부를 면밀히 심사한다.

    이 인증을 획득하기 위해서는 정보보호 관련 80개, 개인정보 관련 22개의 보안 요구사항을 반영해 총 102개의 인증 기준에 대한 적합성 평가를 모두 통과해야 한다. 이에 따라 E1은 △정보자산 식별 △취약점 점검 △위험 평가 △위험관리계획 수립 등 강도 높은 보안 관리체계를 구축했다.

    E1 정보보호최고책임자(CISO)는 "E1은 인증 의무 대상은 아니지만, 고객 개인정보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보안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인증을 획득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이 안전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정보보호 강화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