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방송 채널 지스타TV 19~22일 나흘간 진행 비즈니스 미팅, 지스타 컵 외에도 다양한 이벤트 관전 포인트공연 및 팬미팅, 코스프레 어워즈, 케이팝 공연 등 펼쳐져국내외 게임 컨퍼런스 G-CON 무료 개방...인디 쇼케이스도 볼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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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지스타 조직위원회가 새롭게 도입하는 '지스타TV'에는 어떤 볼거리가 있을까. 지스타 2020의 모든 현장을 담아내는 온라인 방송 채널 지스타TV에 관심이 집중된다.지스타TV에서는 기존 부산 벡스코에서 이뤄졌던 오프라인 행사들을 모두 실시간으로 방송한다. 비즈니스 미팅, 지스타 컵 외에도 다양한 이벤트가 관전 포인트다.20일 오후 2시에는 지스타 2020 타이틀 송 ROW를 부른 'T1319'의 공연과 '랜선 팬미팅' 이벤트를 볼 수 있다. 22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는 총 상금 600만원이 걸린 '지스타 게임 코스프레 어워즈'는 예선을 통과한 12팀의 경연도 마련돼 있다.지스타2020의 마지막 날인 22일 오전 9시에는 온택트 페스티벌 타이틀 스폰서인 KAMP와 함께 K-POP 공연 '디어 투모로우'를 시청할 수 있다.게임 개발에 도전하는 학생이나 개발자들을 위한 국내외 게임 컨퍼런스 G-CON도 볼거리다. 특히 온라인 전면 무료 개방을 결정해 눈길을 끈다.지스타 개최 기간인 매일 저녁 9시 전후 1시간 가량 트위치 ‘지스타TV’채널로 송출되며, 하루 4개 내외 연사, 각 15분 내외의 러닝타임으로 방영된다.연사는 총 15명으로 진승호 디렉터(라인게임즈), 문지환 디렉터(팀호레이), 콘도 토시히로 대표(니혼팔콤), 옐레나 래치스키 총괄 PD(오큘러스), 윤성국 대표(클로버게임즈), 무라세 카츠히코 아시아총괄(SIE), 송재경 대표(엑스엘게임즈), 알렉산더 올트너 게임디렉터(패러독스인터렉티브), 세바스찬 보르제 CEO(더샌드박스), 해묘 디렉터(하이퍼그리프), 카미야 히데키 디렉터(플래티넘게임즈), 에릭 보에니쉬 책임프로듀서(2K), 박정호 상무(KT), 앰비션(젠지 이스포츠), 아비 테이카리(Hempuli)이다.19일에는 콘도 토시히로 니혼팔콤 대표와 무라세 카츠히코 소니인터랙티브엔터테인먼트(SIE) 부사장, 20일에는 송재경 엑스엘게임즈 대표, 22일에는 전 '리그오브레전드' 프로게이머 '엠비션' 강찬용 등이 연단에 오른다.이 밖에 인디 개발사와 상생을 위한 56개 작품의 '인디 쇼케이스'도 볼거리다. 크래프톤의 게임 배틀그라운드를 주제로 한 리얼리티 예능 '배그겜성 이스포츠 클라쓰'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