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자동화 알고리즘 기반 자동심사 적합 유무 결정"오는 2025년까지 AI 자동심사 비중 최대 40%까지 끌어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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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보생명

    교보생명이 보험금 지급에 AI 기술을 도입해 '사고보험금 AI 자동심사 시스템'을 개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AI 시스템은 빅데이터 기반 머신러닝 기법과 자동화 알고리즘을 적용했다. 보험금 청구건 유형에 따라 위험을 평가한 후 자동심사 적합 유무를 결정한다. 실손과 입원, 통원 등 6개 급부별 모델을 나눠 위험도 스코어(Score)를 산출하고 자동심사 지급여부를 결정한다.

    교보생명은 오는 2025년까지 AI 자동심사 비중을 최대 40%까지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이를 통해 예상되는 비용 절감 효과는 약 80억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