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사장 2명 등 19명 승진… 성과주의 인사 바탕 평가"차세대 리더 발굴… 사업경쟁력 강화 및 새 도약 계기 마련"
  • ▲ 삼성SDI. ⓒ권창회 기자
    ▲ 삼성SDI. ⓒ권창회 기자
    삼성SDI가 4일 2021년 정기 임원인사를 발표했다.

    이날 삼성SDI는 성과주의 인사 기조를 바탕으로 경영 성과와 성장 잠재력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부사장 2명, 전무 4명, 상무 12명, 마스터 1명 등 총 19명을 승진시켰다.

    차세대 전지 개발을 주도한 김윤창 전무와 우수 인력 양성과 조직경쟁력 강화를 추진한 심의경 상무가 사장으로 승진했다. 사업경쟁력 강화, 차세대 제품 개발, 거래선 확대 및 수익성 개선에 기여한 김익현 상무, 박정준 상무, 박효상 상무, 이재영 상무는 전무로 승진했다.

    삼성SDI 측은 "성과주의 원칙에 따라 과감한 인사를 통해 미래 CEO 후보군을 적극 양성하는 한편, 기능별 전문성과 성장성이 뛰어난 젊고 역량 있는 차세대 리더들을 발굴해 사업경쟁력 강화 및 역동적 조직 문화를 구축하고 새로운 도약의 계기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다음은 인사 명단.

    ◇부사장(2명) ▲김윤창 ▲심의경

    ◇전무(4명) ▲김익현 ▲박정준 ▲박효상 ▲이재영

    ◇상무(12명) ▲강용해 ▲김진욱 ▲김태안 ▲나재호 ▲방선희 ▲오영 ▲오인석 ▲유아름 ▲윤장호 ▲이경근 ▲이종화 ▲장운석

    △마스터(1명) ▲윤석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