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서울 송파 잠실롯데월드타워. ⓒ롯데
    ▲ 서울 송파 잠실롯데월드타워. ⓒ롯데
    롯데그룹이 코로나19에도 플레저박스 제작을 계속하고 있다. 2013년부터 시작된 이 활동은 현재까지 6만 상자가 제작돼 저소득계층 등에 전달됐다.

    롯데지주는 9일 롯데복지재단과 함께 다문화가정 아동이 필요로 하는 마스크와 방한용품, 비타민, 레토르트식품 등 23종을 선정해 플레저박스에 담았다. 이 상자는 다문화가정 아동 1365명에게 전달된다.

    사회적거리 두기로 취약계층의 고립이 더욱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다문화가정 아동이 편견 없이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힘을 보탠 것이다.

    롯데지주는 2013년 7월부터 플레저박스 캠페인을 통해 이웃들에 도움이 되는 물품을 상자에 담아 전달해왔다.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찾아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물품을 선정해 전달하는 맞춤형 사회공헌활동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