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e-네트워크 컨센션 개최영업 및 마케팅본부 격려
  • ▲ 도미닉 시뇨라 르노삼성자동차 사장 ⓒ르노삼성
    ▲ 도미닉 시뇨라 르노삼성자동차 사장 ⓒ르노삼성
    르노삼성자동차는 수익성을 강화하겠다는 취지의 ‘2021년 e-네트워크 컨센션’ 행사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전날 온라인 화상회의로 열린 행사에는 영업 및 마케팅본부 임직원 1000여 명이 참석했다.

    도미닉 시뇨라 르노삼성 사장은 “회사의 미래는 영업 및 마케팅본부에 달려 있다”며 “판매 목표 달성을 위해 모두가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모든 열정과 에너지를 잃지 말고 뜻을 모아 달라”고 주문했다.

    김태준 영업 및 마케팅본부 본부장은 “올 한 해 대내외적으로 많은 어려움이 예상된다”며 “이런 상황 속에 보다 민첩한 조직으로 거듭나 생존을 위한 첫 발을 대딛었다”고 평가했다.

    그는 “품질 안정과 함께 지역본부 중심의 효율적인 현장 지원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르노삼성은 이번 행사에서 가장 많은 판매대수를 달성한 우수 직원으로 전형선(성수사업소), 이상훈(김제대리점), 조희자(침산지점) 등을 선정했다.

    르노삼성은 작년 내수 시장에서 9만5천939대를 판매하는 데 그쳐 내수 판매 목표였던 10만대 달성에 실패했다. 올해는 코로나19 등의 시장 변수를 고려해 별도로 연간 판매 목표를 발표하진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