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양사 어바웃미, 컨셉트 리뉴얼… ‘클린 뷰티’로 브랜드 도약"당신의 브라 만족스럽나요" 유니클로, 브라 토크 캠페인 실시LF 아떼 바네사브루노, 이지웨어 ‘꼬띠디앙 라인’ 론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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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양사 어바웃미, 컨셉트 리뉴얼… ‘클린 뷰티’로 브랜드 도약

    삼양사의 화장품 브랜드 ‘어바웃미(About Me)’가 ‘클린 뷰티’ 콘셉트로 브랜드를 리뉴얼했다.

    클린뷰티는 ‘피부에 안전하고 순한 성분으로 만들어진 화장품’이란 개념에서 출발해 최근에는 ‘생산 및 사용 과정에서 지구 환경에 미칠 영향까지 고려한 화장품’으로 의미가 확장됐다.

    어바웃미는 ‘무엇보다 소중한 나를 위해 자연에서 찾은 소재를 깨끗하게 다듬어 바르게 전한다’는 브랜드 철학을 정립하고 친환경적인 가치를 담은 제품과 패키지를 선보인다.

    어바웃미는 브랜드 리뉴얼에 맞춰 ‘저스트 더 웨이 아이 엠(Just the way I am)이라는 신규 브랜드 슬로건도 함께 발표했다. ‘어바웃미’ 에서 ‘나(Me)’를 강조해 ‘나다운 나를 발견한다’는 의미와 고객의 삶 속에서 함께 성장하고자 하는 어바웃미의 의지를 함께 담았다.

    어바웃미는 브랜드 정체성을 새롭게 정립함에 따라 이번 달부터 기존 제품 리뉴얼과 함께 새로운 라인을 선보인다.

    또 화장품 성분과 더불어 포장재와 제품 용기 등에도 친환경 가치를 실현해 진정한 클린 뷰티 브랜드로 도약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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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당신의 브라 만족스럽나요" 유니클로, 브라 토크 캠페인 실시

    유니클로가 브라에 대한 여성들의 고민을 함께 나누고, 와이어리스 브라를 통해 더욱 편안한 일상을 제안하는 ‘브라 토크(Bra Talk)’ 캠페인을 실시한다.

    ‘브라 토크’ 캠페인은 영상을 통해 여성들이 평소 브라를 착용하며 느꼈던 불편함에 대한 솔직한 이야기를 전한다. 여성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만한 일상 속의 경험을 공유하고, 이러한 고민을 해결하는 대안으로 유니클로 와이어리스 브라를 제시한다.

    유니클로 와이어리스 브라는3D컵 테크놀로지로 모든 여성의 가슴에 꼭 맞춘 듯 편안하고 안정적인 착용감을 제공하는 혁신적인 기술력과 아름다운 실루엣으로 꾸준한 인기를 끌어왔다는 설명이다. 

    무료 체험 이벤트도 진행한다. 마이크로사이트를 통해 신청한 사람 중 총 1000명을 추첨해 제품을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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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F 아떼 바네사브루노, 이지웨어 ‘꼬띠디앙 라인’ 론칭

    LF의 파리 감성 여성복 브랜드 ‘아떼 바네사브루노’가 2021년 봄·여름 시즌부터 ‘꼬띠디앙(Quotidien)’ 이지웨어 캡슐 라인을 론칭한다.

    아떼 바네사브루노가 팬데믹 시대의 뉴노멀 트렌드를 반영해 세련된 감성과 편안한 활동성을 동시에 갖춘 이지웨어 라인을 선보인다. 불어로 ‘매일’을 뜻하는 ‘꼬띠디앙’이라는 이름처럼, 젊은 파리지앵의 일상을 주제로 하는 것이 특징이다.

    아떼 바네사브루노는 꼬띠디앙 라인을 통해 다시 되찾을 일상에 대한 희망과 치유의 메시지를 전하는 동시에, TPO의 경계가 사라진 현 상황에 맞는 새로운 데일리 웨어를 제안할 계획이다.

    이번 시즌 꼬띠디앙 라인의 콘셉트는 파리지앵이 즐기는 ‘파리 클럽’이다. 여유롭고 느긋하게 아침을 맞이하는 ‘레이지 모닝 클럽(Lazy Morning Club)’, 자전거로 거리를 자유롭게 누비는 ‘르 벨로 클럽(Le Velo Club)’, 가벼운 술로 하루를 마무리하는 ‘드링킹 클럽(Drinking Club)’ 세 가지의 테마로 전개한다.

    꼬띠디앙 라인에는 크림색과 회색을 비롯해, 톤 다운된 그린, 바이올렛, 핑크, 카키 등 생동감과 차분함이 공존하는 특유의 파리 감성 색채를 다채롭게 사용했다는 설명이다. 한 벌로 연출 가능한 스웻셔츠와 조거팬츠, 여유로운 핏의 후드 집업과 스커트 세트, 스트릿 감성의 아노락 점퍼 등과 로고로 포인트를 준 캡과 에코백, 경쾌한 색감의 양말 등의 액세서리류를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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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올리브영
    ◇ 올리브영, 여성의 날 맞아 ‘포 우먼’ 캠페인 전개

    올리브영은 3월8일 세계 여성의 날을 기념해 ‘포 우먼(For Women)’ 캠페인을 전개한다. '여성 건강'을 키워드로, 여성용품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올바른 건강 관리 습관의 중요성을 전파한다는 취지에서 기획됐다.

    올리브영의 '포 우먼' 캠페인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 2회째를 맞았다. 지난해부터 강조해온 'Y존 케어'에 더해, 올해는 섭취를 통해 관리하는 ‘이너뷰티’와 찜질팩 등 ‘릴렉싱 케어’에 초점을 맞춘 각종 여성용품을 제안한다.

    올리브영은 지난해 핵심 고객층인 2030 여성들의 니즈를 반영, 여성용품 취급 상품 수를 2018년 대비 2배가량 확대하며 건강한 여성용품 전문 채널로서의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여성용품 체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포 우먼’ 키트를 제작해 선착순 증정한다. 올리브영의 대표 여성 위생용품 최대 9종의 체험분이 포함됐다. 유기농 혹은 순한 성분을 내세운 브랜드 생리대 6종에 더해 여성용 질 세정기를 비롯한 각종 여성용품 최대 3종을 랜덤 구성했다. 12일부터 생리대 1만5000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선착순 제공한다.

    ‘포 우먼’ 키트엔 개별 취향과 선호에 맞춰 생리대를 구매할 수 있도록, 체험분 상품의 성분과 특성, 가격 정보 등이 기재된다.

    오는 18일까지 일주일 간 전국 주요 매장에서 생리대 인기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이는 ‘생리대 대전’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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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랜드
    ◇ 이랜드, 탈플라스틱 캠페인 ‘고고챌린지’ 동참

    이랜드가 친환경 캠페인 ‘고고챌린지’에 동참한다.

    ‘고고챌린지’는 일회용품과 플라스틱 제품 사용을 줄여 환경보호 실천을 독려하기 위한 환경부 주관 SNS 캠페인이다. 기업이나 개인이 일회용품과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는 실천 방안을 공유하고 다음 주자를 지목해 많은 사람들이 탈 플라스틱에 관심을 갖도록 하는 것이 목적이다.

    이랜드의 이번 캠페인 참여는 제품의 품질과 안전을 인증하는 기관인 ‘FITI 시험연구원’으로부터 지명을 받아 이뤄졌다.

    이랜드는 캠페인을 통해 폐 페트병을 활용한 섬유를 개발한 이랜드 베트남 섬유 R&BD센터 ‘탕콤’의 활동을 소개하고 환경을 생각하는 친환경소재 개발에 더욱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

    이번 고고챌린지에 동참한 섬유 R&BD센터 ‘탕콤’은 이랜드 패션의 주요 생산기지로 도레이, 렌징 등 세계 최고 기업들과 새로운 소재 개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를 통해 제조업이 직접 기술을 개발 및 보유하며 낼 수 있는 시너지를 극대화 한 R&D인 ‘R&BD(Research & Business thru Development)라는 개념을 만들어내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