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90여 전임직원 참여…연간 672톤 CO₂ 저감효과
  • 포스코A&C(사장 정훈)가 포스코그룹 탄소중립선언에 발맞춰 개인이 업무와 일상에서 CO₂ 저감을 생활화하는 실천서약 캠페인을 실시했다.

    포스코A&C는 790여 임직원이 참여한 실천서약을 통해 나무 10만1844그루를 심는 효과와 동일한 연간 672톤 CO₂가 저감될 것으로 기대했다.

    실천서약은 업무와 일상생활에서 '교통냉난방전기자원' 4개부문 38개 실천방안으로 구성돼 있으며, 임직원 각자가 실천방안 항목을 선정해 서약했다.

    임직원은 평균 18개 항목을 선택했으며, 그중 △제동급 출발하지 않기 △단거리 도보·자전거 이용하기 등 교통부문 실천방안이 제일 많았다.

    정훈 사장은 "실천서약을 통한 CO₂ 저감 생활화에 참여해준 임직원에게 감사하다"면서 "앞으로도 임직원이 일상과 업무에서 탄소저감을 생활화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그룹사 탄소중립실천에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직원대표 한마음협의회 위원은 "이번 서약을 통해 임직원 모두 업무와 일상에서 나부터 먼저 탄소저감을 실천하는 문화가 정착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