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B마크 최우수 등급 획득… 대표 친환경 페인트 브랜드 등극'KCC 창호'도 우수한 단열성과 디자인으로 창호재 부문 1위 선정
  • ▲ '2021년 한국 산업 브랜드파워’ 1위로 선정된 친환경 페인트 '숲으로'와 'KCC창호'. ⓒKCC
    ▲ '2021년 한국 산업 브랜드파워’ 1위로 선정된 친환경 페인트 '숲으로'와 'KCC창호'. ⓒKCC
    KCC가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주관하는 '2021년 한국산업 브랜드파워(K-BPI, Korea Brand Power Index)' 조사에서 친환경 페인트 부문에 3년 연속 1위로 선정되고 창호재 부문에서도 1위에 이름을 올렸다.

    30일 KCC에 따르면 이번 조사에서 건축용 수성 페인트 브랜드인 '숲으로'로 친환경 페인트 부문 3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숲으로는 유해물질 방출을 최소화한 KCC의 대표 친환경 페인트 브랜드다. 도심 속 빌딩 숲을 친환경 페인트를 통해 자연 산림과 같이 숨 쉴 수 있는 공간으로 바꾼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특히 지난해 실시했던 한국표준협회(KSA) 주관 한국품질만족지수(KS-QEI) 조사에서도 6년 연속 1위를 차지하며 그 품질을 인정받았던 만큼 이번 조사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가장 사랑받는 친환경 페인트임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숲으로는 우수한 친환경성과 색상 구현력, 곰팡이 등 각종 균류 억제 성능을 갖춰 주거시설, 공장, 학교, 병원 등 다양한 곳에 두루 적용된다.

    '숲으로 웰빙'과 '숲으로 올인원'은 친환경 건축자재 인증인 HB마크 최우수 등급을 받았을 뿐만 아니라 환경부 산하 기관인 한국환경산업기술원에서 인증하는 환경마크도 함께 획득하는 등 친환경성을 입증했다.

    최근에는 누구나 쉽게 칠할 수 있는 인테리어 전용 친환경 프리미엄 페인트 '숲으로 셀프'와 각종 바이러스 및 균류에 대응할 수 있는 항바이러스 페인트 '숲으로 바이오'를 출시해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다.

    또한 이번 조사에서는 'KCC 창호'가 창호재 부문에서 1위 브랜드로 이름을 올렸다.

    KCC 창호는 창호의 핵심 5대 성능인 내풍압성, 수밀성, 단열성, 기밀성, 방음성이 우수하다.

    건축물에서 열 손실이 가장 많은 부분이 창호라는 점에서 에너지 소비를 줄일 수 있는 KCC 창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국내 최초로 패시브인증인 'PH Z1' 등급을 획득한 패시브 창호 제품이 주목받고 있다.

    건물 안쪽으로는 단열성이 좋은 PVC 재질을 바깥쪽으로는 미려한 외관의 알루미늄 재질을 적용한 복합창호도 인기다. 우수한 성능과 디자인을 갖춘 KCC 창호는 에너지 제로 건축물, 재건축 조합, 고급형 타운하우스, 패시브형 및 에너지 제로형 주택 등에서 많이 적용되고 있다.

    KCC 측은 "브랜드 파워는 고객 만족을 척도로 하는 만큼 이번 K-BPI 1위 선정은 고객들에게 제품과 서비스 품질을 인정받고 시장에서의 입지를 확고히 했다는 점에서 매우 의미가 있다"면서 "앞으로도 고객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지속적인 친환경 제품 개발과 체계적인 브랜드 관리 시스템을 통해 고객의 변치 않는 사랑을 얻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K-BPI는 올해 23년째를 맞는 국내 대표적 브랜드 평가 지표다. 국내 산업군과 기업 브랜드 수준을 파악해 비교할 수 있도록 소비자 조사를 바탕으로 브랜드 파워를 측정한다.

    소비자 조사는 서울 및 6대 광역시의 만 15~60세 남녀를 대상으로 각 브랜드의 인지도 및 충성도에 대해 1대 1 개별 면접 방식으로 조사해 종합점수를 매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