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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덕도 신공항사업 속도전…사전타당성조사 용역발주

예산 약 20억 투입·수행기간 300일…수요예측·시설규모 산정

입력 2021-04-01 15:18 | 수정 2021-04-01 15:29

▲ ⓒ 연합뉴스

국토교통부가 가덕도 신공항건설을 위한 사전타당성 조사 연구용역을 발주하는 등 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1일 조달청 나라장터 사전규격공개에 따르면 국토부는 '가덕도 신공항건설을 위한 사전타당성 검토연구' 용역을 조달청에 발주의뢰한 상태다. 과업지시서에 명시된 예산은 19억9980만원, 과업수행기간은 계약후 300일이다.

이번 연구용역은 가덕도 신공항건설을 위한 특별법 제정에 따라 가덕신공항 건설에 필요한 제반사항을 검토하는 것이다. 가덕도 일원내 최적의 입지와 장래 항공수요에 대응할 수 있는 적정규모 시설계획을 살피는 게 목적이다.

이와 함께 가덕도 인근지역 개발계획을 비롯해 교통·물류 등 기본현황을 조사하고, 공항시설 예정부지에 대한 지반조사 및 비슷한 여건의 해외공항 운영사례를 수집하고, 과거 50년이상 기상자료를 분석해 가덕도 인근 기상특성을 파악하게 된다.
 
또한 김해공항이나 진해비행장 등 인근공항 운영에 따른 영향을 고려해 가덕도 신공항 입지를 선정하고 배치하는 방안도 마련된다.

사업타당성 용역입찰과 관련한 공고는 사전규격공고를 거친뒤 이르면 내주 나올 예정이다. 정부는 다음달 안으로 사업타당성에 착수해 다음 대선이전인 내년 3월까지 끝낸다는 방침이다.

국토부는 가덕도 신공항 연구용역 입찰공고 직전 하위법령 제정작업에도 착수했다. 가덕도 신공항 특별법이 올 9월17일 시행됨에 따라 세부사항을 시행령 및 시행규칙에 담기 위한 절차다.


박지영 기자 pjy@newdaily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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