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기술, 한전KPS, 한전원자력연료 등 11개기관 대표 참석코로나 위기극복 공동대응,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공동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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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이 8일 원전수출 활성화를 위해 ‘유관기관 대표 간담회’를 열었다.
한수원에 따르면 서울·대전·경주 3개 지역을 화상으로 진행된 이번 간담회에는 정재훈 한수원 사장을 비롯 한국전력기술, 한전KPS, 한전원자력연료, 두산중공업, 무진기연 등 11개 기관의 경영진이 참석했다.
이날 참석한 각 기관 경영진은 포스트코로나시대에 대비 동반성장·지역상생·소통협력을 주제로 깊이 있는 의견을 교환하고 원자력 생태계 재도약을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또한 해외수출 촉진을 위한 세일즈 강화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동참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정재훈 한수원 사장은 “지난한해 코로나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모든 기관들이 원전 생태계 유지,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펼쳤다”며 “원자력 생태계가 코로나 위기를 극복하고 재도약할 수 있도록 모두가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