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 완전 민영화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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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금보험공사가 지난 2019년 6월에 발표한 '우리금융지주 잔여지분 매각 로드맵'에 따라 우리금융지주 지분 2%를 매각, 공적자금 1493억원을 회수했다고 9일 밝혔다.

    예보는 이로써 우리금융지주에 대한 공적자금 회수율이 87.9%에서 89.1%로 1.2% 포인트 상승했다.

    예보 측은 이번 매각은 로드맵 발표 이후 처음으로 실시된 것으로, 우리금융지주의 완전 민영화가 차질없이 추진되도록 지속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예보는 현재 우리금융지주의 1대 주주로, 지분율은 17.25%(약 1억 2460만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