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우수 파트너사 3곳→5곳 확대, 각 3000만원 포상
  • ▲ (왼쪽부터) 롯데건설의 2021년 우수파트너사 시상식에서 최영복 올레건설 대표와 하석주 롯데건설 대표가 기념촬영을 진행 중이다. ⓒ 롯데건설
    ▲ (왼쪽부터) 롯데건설의 2021년 우수파트너사 시상식에서 최영복 올레건설 대표와 하석주 롯데건설 대표가 기념촬영을 진행 중이다. ⓒ 롯데건설
    롯데건설이 올해 우수 파트너사로 51개를 선정하고 서울 잠원동 본사에서 21일 시상식을 가졌다.  

    롯데건설은 매년 우수파트너사를 선정해 시상식과 워크샵을 진행해 왔다. 이 행사를 통해 한해 함께 해준 파트너사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워크샵을 통해 공정거래 관련 법령 준수와 상생협력을 다짐하기도 했다.

    그러나 올해는 지난해에 이어 코로나19 확신 방지를 위해 워크샵 대신 일부 파트너사만 참석해 상패와 포상금을 지급하는 시상식을 진행했다.

    이번 파트너사 정기평가를 통해 롯데건설은 ㈜올레건설을 비롯한 최우수 파트너사 5개사에 각 3000만원의 포상과 상패를 지급했다. 

    작년 최우수 파트너사 3개사를 선정했지만 올해는 5개사로 늘리고 우수 파트너사에 대한 포상금 500만원도 신설해 지급했다. 더불어 15년 연속 우수파트너사로 선정된 4개 파트너사에는 별도의 상패를 수여하는 등 파트너쉽 향상을 위해 포상제도를 확대했다.

    또한 우수파트너사에는 기성금 100% 현금 지급, 계약 기회 확대, 계약이행 보증증권 면제와 경감, 대여금 및 동반성장 펀드 등 자금 지원, 맞춤형 경영컨설팅 등 다양한 혜택도 지원한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앞으로도 파트너사와 상생할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늘려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롯데건설은 근로자와 고객, 사회, 파트너사 등 이해관계자를 고려하는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전략 가운데 하나로 동반성장 홈페이지와 우수파트너사 협의체 등으로 지속가능경영을 위한 소통 창구를 마련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