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그룹 계열사 시너지로 입주민 주거 가치 향상
  • ▲ 롯데건설 민간임대주택 입주민 대상 가전제품 공동구매 혜택. ⓒ 롯데건설
    ▲ 롯데건설 민간임대주택 입주민 대상 가전제품 공동구매 혜택. ⓒ 롯데건설
    롯데건설이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입주민 주거 만족도 높이기에 나선다.

    롯데건설은 오는 31일까지 공공지원민간임대주택 입주민을 대상으로 롯데렌탈과 가전제품 공동구매 행사를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작년 5월 롯데렌탈과 1차 공동구매, 올해 2월 롯데하이마트와 행사를 진행한 데 이어 이번이 세번째다.

    이번 행사에서는 롯데건설에서 운영하는 5개 공공지원민간임대주택 단지 4500여 가구 입주민들을 대상으로 롯데렌탈 라이프스타일 렌탈플랫폼 묘미(MYOMEE)의 인수형 가전렌탈 상품들을 일반가보다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장기인수형 렌탈로 가전제품을 구매하면 최대 48개월로 분할납부 후 소유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으며, 가격 할인혜택을 최대화하기 위해 일시불 납부도 가능하다. 

    롯데건설은 작년 진행한 1차 공동구매 판매현황과 사전설문 조사 분석을 통해 인기 브랜드 가전제품과 패키지 상품 등 입주민 수요를 반영한 공동구매 상품을 구성했다.

    롯데건설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입주민은 온·오프라인 토탈 생활서비스를 통해 카셰어링, 조식, 홈케어&가전, 가전렌탈, 건강증진, 아이돌봄, 세차, 이사, 문화강좌 등을 제공 받고 있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고객중심의 서비스 확대와 입주민 삶의 가치를 높일 수 있도록 롯데그룹 계열사를 비롯한 다양한 분야의 기업들과 업무협약을 체결해, 신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롯데건설은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사업 등을 통해 현재 국내 최대인 16개 현장에서 1만가구 민간임대주택사업을 추진 중이다. 올해 서울 용산 원효로 청년주택 등 신규 단지 공급을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