쾌적한 작업환경 조성위해 합동안전보건점검 실시 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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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영건설
    태영건설은 7일 전국 모든 건설현장에서 '근로자 작업중지권 선포식'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앞서 태영건설은 지난달 30일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Safety First 선포식'을 갖고 안전조직 강화 등을 약속한 바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근로자 대표와 직원 대표의 결의문 낭독에 이어 참석자 전원이 중대재해 근절의 의지를 담아 구호를 제창하기도 했다. 

    이날 행사에서 현장 근로자 및 임직원들은 안전하고 쾌적한 작업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위험요소를 제거하고 합동 안전보건 점검을 실시하는 등 안전한 현장 만들기에 적극 동참할 것을 결의했다.

    태영건설 관계자는 "이번 선포식은 근로자의 생명 존중을 무엇보다 중요한 가치로 삼겠다는 의지를 담았으며, 모든 현장 구성원이 안전 최우선을 실천해 중대 재해 없는 현장을 만들 것을 다짐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