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의 나라' 마케팅 등 다양한 협업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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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은 하나은행과 게임과 금융을 연계한 공동 프로모션을 전개하는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11일 밝혔다.양사의 주요 업무협약 내용은 ▲금융과 게임을 연계한 금융 컨텐츠 개발 ▲ 디지털 채널을 이용한 공동 마케팅 추진 ▲ 미래 성장동력을 위한 공동사업 발굴 등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상생할 수 있는 협력 관계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특히, 넷마블은 하나은행 신규 자산 서비스를 접목한 게임을 개발해 웹 프로모션을 전개하고 6월 출시할 모바일게임 '제2의 나라: Cross Worlds(이하 제2의 나라)'의 게임 대회를 하나은행배로 연내 개최한다.또한 이용자 대상으로 열릴 제2의 나라 쇼케이스는 하나은행 스폰서 십으로 열리며 제2의 나라 공식방송, 넷마블TV의 오리지널 콘텐츠 '갓겜 컴퍼니' 등 뉴미디어 채널을 통해 하나은행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한다.이승원 넷마블 대표는 "하나은행과의 파트너십으로 제2의 나라 게임 대회, 게임 쇼케이스, 공식방송 등을 비롯한 다양한 뉴미디어 콘텐츠 협업이 진행될 것"이라며 "양사의 경쟁력이 융합된 서비스는 이용자들에게 즐겁고 차별화된 경험이 될거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