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탄발전소 건설 파이낸싱 및 관련 채권 인수' 미참여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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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보생명이 교보증권, 교보라이프플래닛생명, 교보악사자산운용, 교보자산신탁 등 금융 계열사들과 탈석탄 금융을 선언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들은 신규 국내외 석탄발전소 건설을 위한 프로젝트파이낸싱 미참여는 물론, 이를 위한 목적으로 발행되는 채권도 인수하지 않겠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일반 채권이라 하더라도 석탄발전소 건설을 위한 용도로 사용될 경우 해당 채권을 인수하지 않기로 했다.

    회사 측은 ESG 경영 전담부서를 신설하고, 글로벌 환경 이니셔티브인 CDP(탄소정보공개프로그램) 서명 기관에도 가입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