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부 선정 최우수 훈련기관 3년 연속 선정채용예정자 고용유지율 등 5개 분야서 최고점
  • ▲ LX공간정보아카데미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하는 국가인적자원개발컨소시엄에서 최우수 훈련기관으로 선정됐다. 국토정보교육원 윤동호 원장(오른쪽)과 한국산업인력공단 어수봉 이사장이 시상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LX
    ▲ LX공간정보아카데미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하는 국가인적자원개발컨소시엄에서 최우수 훈련기관으로 선정됐다. 국토정보교육원 윤동호 원장(오른쪽)과 한국산업인력공단 어수봉 이사장이 시상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LX
    한국국토정보공사(LX) 공간정보아카데미가 3년 연속 최우수 훈련기관으로 선정됐다.

    LX는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하는 국가인적자원개발컨소시엄에서 LX공간정보아카데미가 최우수 훈련기관에 뽑혔다고 18일 밝혔다.

    LX공간정보아카데미는 공간정보산업 전문인력 육성을 위해 2014년 설립한 공동훈련센터다.

    이번 결과는 노동부가 공동훈련센터의 중소기업 수요 맞춤형 직업능력개발사업을 평가한 것으로, LX공간정보아카데미는 전략분야 과정설계 및 개발 만족도, 과정평가 활용도와 채용예정자 고용유지율 등 5개 분야에서 최고점을 받았다. LX공간정보아카데미는 그동안 공간정보 관련 중소기업과 협약을 맺고 매년 500명 이상의 재직자를 대상으로 직무역량 강화 과정을 운영해왔다. 지난해 채용예정자 교육과정은 100% 취업률을 기록했다.

    윤동호 원장은 "공간정보산업은 한국판 뉴딜의 핵심 산업 중 하나"라며 "앞으로도 공간정보산업에 필요한 인재 양성과 직무역량 교육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