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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이 업계최초로 입주민을 대상으로 한 아트서비스 '디오리지널 홈갤러리'를 선보인다.
디오리지널 홈갤러리는 예술창작자와 소비자를 연결하는 플랫폼으로 단지 안에서 작가철학이 담긴 오리지널 작품을 감상하고 작가를 통해 작품스토리를 들을 수 있는 '찾아가는 갤러리' 서비스다.
현대건설은 캠핑카 내부를 갤러리로 꾸며 단지내 고객들이 편안하게 예술작품을 감상할 수 있도록 했다.
디오리지널 홈갤러리에는 명망 있는 중견작가부터 K-아트를 대표할 신진작가들이 참여했으며, 1000점이상의 다양한 작품들을 최대 30일감 단지내에서 무료로 감상할 수 있다.
또 이번 전시회와 별도로 김창열·박수근·백남준·이중섭 화백과 같은 국내 유명작가 뿐 아니라 탐 웨슬만·알리기에로 보에티·로버트 인디애나 등 해외작품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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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은 디오리지널 홈갤러리를 통해 코로나19(우한폐렴)로 활동이 위축된 예술가들 작품유통을 지원하고 입주고객에게 주거문화 격을 한층 높일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가장 먼저 디오리지널 홈갤러리가 적용되는 단지는 입주를 앞둔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대장동 일원 '힐스테이트 판교 엘포레'로 3·4블록은 6월7일부터 6블록은 7월15일부터 입주기간 동안 단지내 이동형 갤러리를 감상할 수 있다.
8월중에는 서울 강남구 개포동 '디에이치 자이 개포' 단지에 적용된다.
또한 입주민은 예약방문을 통해 아트 컨설턴트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아트 컨설턴트는 고객니즈와 취향을 분석하고 작품을 엄선해 제안할 예정이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보다 중요해진 상황에서 디오리지널 홈갤러리는 입주민이 집에서 누리는 주거문화를 한차원 높일 수 있는 새로운 방식의 예술 향유 서비스가 될 것"이라며 "올해 입주를 앞둔 단지를 시작으로 서비스제공을 확대해 고객감성까지 채우는 현대건설만의 프리미엄 주거서비스를 지속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