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 첫 '포레나' 브랜드, 충주기업도시 최대 수혜단지 기대
  • ▲ 충주기업도시 '한화 포레나 서충주' 투시도.ⓒ한화건설
    ▲ 충주기업도시 '한화 포레나 서충주' 투시도.ⓒ한화건설

    한화건설이 충주기업도시에 '한화 포레나 서충주' 사이버 모델하우스 문을 열고 분양에 나선다.

    이 단지는 충주시에 들어서는 첫 '포레나' 브랜드로 지상 최고 20층, 6개동에 총 478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타입별로는 ▲77㎡ 153가구 ▲84㎡A 229가구 ▲84㎡B 36가구 ▲84㎡C 60가구 등 모두 중형이다.

    충주기업도시에는 포스코ICT, 롯데칠성, 현대모비스, 코오롱생명과학 등이 입주 및 계획돼 있고 약 3만명이 근무중이다. 인근 충주첨단산업단지, 메가폴리스, 바이오헬스국가산업단지(계획), 비즈코어산업단지(계획), 드림파크산업단지(계획), 법현산업단지(계획) 등 총 7개의 산단이 갖춰지면 서충주에만 약 5만명의 직간접 고용효과가 예상된다.

    포레나 단지만의 게이트 디자인 '포레나 페이스', 외벽 디자인 '포레나 시그니처 스킨' 등이 적용되며 낮은 건폐율(14%)로 동간거리를 최대한 확보했다. 조경면적도 절반(43.5%)에 가깝다.

    단지 중앙에 센트럴파크(공원)와 메리키즈 그라운드(어린이놀이터), 주변에 펫프렌즈파크(애완동물놀이터), 바이탈코트(주민운동시설), 유아놀이터 등이 조성된다.  

    다음달 2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5일 1순위와 6일 2순위 청약이 진행된다.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에 중도금 60% 무이자 혜택이 적용된다. 특히 충주기업도시는 어느 지역에서나 청약 접수가 가능하다.

    송희용 한화건설 분양소장은 "한화 포레나 서충주는 충주기업도시를 대표하는 미래가치·교통·환경 3박자를 갖춘 단지"라며 "비규제 지역의 혜택과 기업도시 특별법으로 인해 전국에서 청약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