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서울 마포구 소재 에쓰오일 본사. ⓒ성재용 기자
    ▲ 서울 마포구 소재 에쓰오일 본사. ⓒ성재용 기자
    27일 에쓰오일은 잠정실적 공시를 통해 연결 기준 2분기 매출 6조7110억원, 영업이익 5710억원의 실적을 발표했다.

    매출은 2019년 4분기 6조4762억원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전분기 5조3447억원에 비해 25.5% 증가하면서 2020년 2분기 이후 4개 분기 연속 회복세를 이어갔다.

    영업이익은 전년 -1643억원에 비해 흑자전환하며 지난해 4분기 이후 3개 분기 연속 전분기대비 개선세를 지속했다. 전분기 6292억원에 비해서는 9.24% 줄어들었다.

    상반기 기준으로는 매출 12조558억원, 영업이익 1조2002억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상반기에 비해 매출(8조6502억원)은 39.3% 늘어났으며 영업이익은 -1조1715억원에서 흑자로 돌아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