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보호 영재교육원생 멘토링 운영, 충청권 사이버보안 분야 협력강화
  • ▲ 왼쪽부터 이원태 한국인터넷진흥원장, 김호빈 한국중부발전사장, 이철성 건양대학교 총장이 정보보호 산․학․연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중부발전 제공
    ▲ 왼쪽부터 이원태 한국인터넷진흥원장, 김호빈 한국중부발전사장, 이철성 건양대학교 총장이 정보보호 산․학․연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중부발전 제공
    한국중부발전(사장 김호빈)이 건양대·한국인터넷진흥원(KISA)과 정보보호 산·학·연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27일 중부발전에 따르면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이들 기관은 ▲충청권 정보보호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과정 개발 ▲정보보호 영재교육원생들의 주요 정보통신시반시설 보안관리 견학, 체험 및 멘토링 운영 ▲충청권 사이버보안 분야 협력강화를 위한 세미나 개최 등을 협력하게 된다.

    중부발전은 정부주관 정보보안 평가 최고수준을 달성한바 있으며 자체적으로 AI·빅데이터기반 통합관제시스템 운영과 다중방어체계를 운영하고 있다.

    김호빈 사장은 “4IR 신기술의 발전과 사이버공격의 지능화로 사이버위협이 증가함에 따라 미래 정보보호 인재 양성이 매우 중요한 과제”라며 “업무협약을 통해 충청권 정보보호 인재양성을 위한 초석을 다지고 정보보호 협력체계를 더욱 확대·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