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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는 29일 진행된 2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최근 헤드램프 분야에서 전장 부품 연계성이 늘어나며 자회사 ZKW와 자사 전장사업의 상호 시너지가 강화할 것"이라며 "현재 코로나19와 차량용 반도체 수급 이슈로 일시적인 시장 영향을 받고 있지만, 외부 불확실성이 해소되면 가시적인 성과가 나올 것"이라고 밝혔다.이어 "ZKW의 헤드램프 기술과 LG전자의 전장분야 경쟁력이 서로 시너지가 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그 결과물로 최근 유럽 거래선향 차세대 헤드램프 수주를 달성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