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7일 압구정본점에 1층에 오픈주요 상품 20만~50만원대스파 서비스, 1대1 케어 프로그램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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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섬의 첫 화장품 브랜드 '오에라'가 오프라인 1호 매장을 선보인다.
한섬은 오는 27일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현대백화점 압구정본점 1층에 럭셔리 스킨케어 브랜드 '오에라'의 오프라인 1호 매장을 문 연다고 26일 밝혔다.
오에라는 'Zero(0)'와 'Era(시대)'의 합성어로, '어느 한쪽으로 치우치지 않는 피부 균형점에 도달해 새로운 시대에 영감을 전달하겠다'는 뜻이 담겼다.
기능성 스킨케어 제조기술이 우수한 스위스 화장품 연구소와 협업해 개발한 독자성분(크로노 엘릭서™)을 원료로 사용했다.
이번에 문을 여는 오에라 오프라인 1호점은 브랜드 철학을 표현할 수 있도록 영국과 글로벌 설계사 'CMK'와 협업해 만든 인테리어가 적용된다. 전체적으로 고급스럽고 차분한 베이지 색을 중심으로 스위스 알프스 호수의 물빛을 닮은 청록색으로 포인트를 준 것이 특징이다.
매장에서는 에센스·세럼·크림 등 기능성 제품은 물론, 클렌징·선케어·팩 등 20여 종의 스킨케어 및 선케어 라인업을 선보인다. 이중 스킨케어 라인은 스위스의 맑은 물과 최고급 원료로 만들어졌으며, 전량 스위스에서 생산된다.
주요 상품 가격은 20만~50만원대이며, 대표 상품은 다중 기능성 세럼 '캘리브레이터(37만5000원대)'다.
향후, 한섬은 고객들이 오에라의 강점을 경험해 볼 수 있도록 '스파 서비스', '1:1 케어 프로그램' 등을 진행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