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 수출지원 3자 업무협약
  • ▲ 소진공, 중진공, 코트라간 소상공인 수출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식 모습 <업무협약식에 참석한 소진공 조봉환 이사장(가운데), 중진공 김학도 이사장(오른쪽), 코트라 유정열 사장(왼쪽)> ⓒ소진공 제공
    ▲ 소진공, 중진공, 코트라간 소상공인 수출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식 모습 <업무협약식에 참석한 소진공 조봉환 이사장(가운데), 중진공 김학도 이사장(오른쪽), 코트라 유정열 사장(왼쪽)> ⓒ소진공 제공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사장 조봉환)이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코트라와 소상공인의 수출을 공동지원한다. 

    소진공은 1일 이들 기관과 소상공인 수출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소진공은 이번 협약을 통해 기관간 장벽을 허물고 소상공인 수출확대와 글로벌화를 위해 공동협력할 계획이다.

    이를위해 각 기관은 ▲수출 유망 소상공인 발굴 및 지원을 위한 협업 ▲소상공인 맞춤형 온·오프라인 수출 지원프로그램 도입 ▲소상공인 수출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컨설팅 지원 ▲수출 마케팅, 정책자금 지원 등 소상공인 수출 활성화를 위한 사항 등에 상호협력하게 된다.

    앞서 소진공은 지난달 15일 소상공인 수출 지원의 거점이 되는 ‘소상공인 수출센터’를 개소한 바 있다.

    소상공인 수출센터에서는 매주 수출교육‧컨설팅과 해외바이어 상담회를 개최해 정보 부족으로 수출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에게 수출경험과 기회를 제공하는 등 도움을 주고 있다.

    조봉환 소진공 이사장은 “다양한 수출 노하우와 채널을 보유한 중진공, 코트라와 함께 협력체계를 구축하게 돼 소상공인 수출 저변 확대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소상공인 수출 성공사례를 만들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