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에서 힐링 선호 추세, 국내 캠핑 인구 700만명 육박 캠핑용품 수요 급증, 캠핑 취사 126.1%, 캠핑 퍼니처 62.2% 신장차박 텐트 및 캠핑 취사 용품 최대 20% 할인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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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롯데쇼핑
    더위가 한풀 꺾이고 완연한 가을 날씨가 되면서 ‘캠핑’ 시즌도 본격화 됐다. 캠핑 인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를 맞아 약 700만명으로 추정되고 있다.

    롯데마트는 최근 캠핑용품 매출이 대폭 성장했다고 26일 밝혔다.

    롯데마트가 지난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캠핑용품 매출을 살펴본 결과, ‘텐트’가 전년 동기 대비 86.0%, 의자와 테이블 등을 포함한 ‘캠핑 퍼니처’가 전년 동기 대비 62.2%, 침낭, 매트리스 등을 포함한 ‘캠핑 침구’가 전년 동기 대비 30.5% 신장했다. 특히 ‘캠핑 취사’는 전년 동기 대비 126.1% 늘었다.

    이에 롯데마트는 오는 29일까지 전점에서 등산 및 캠핑을 위한 관련 제품들을 최대 2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특히 이동이 자유롭고 휴대해야 할 짐이 적어 최근 급부상 중인 ‘차박’ 트렌드를 반영하고, 가을 자전거 여행족을 위한 관련 용품까지 준비해 고객들의 발길을 잡겠다는 전략이다.

    우선, 간편한 캠핑 방식의 ‘차박’을 즐기려는 MZ세대를 겨냥해 차박 관련 상품을 전년 대비 20% 이상 늘렸다. 대표 상품으로 혼자서도 쉽게 설치가 가능한 ‘카크닉 차박 텐트’가 17만9000원에,  ‘나스카피 차박 큐브텐트’가 22만9000원에 판매한다.    

    또한 바닥에서 올라오는 찬 기운을 차단하고 포근함을 줘 일교차가 큰 요즘 날씨에 꼭 필요한 캠핑 침구류로는 ‘빈슨메시프(1.4kg)’ 3만4900원, ‘데카트론 침낭(1.7kg)’ 7만8000원 등이 있다. 이 외에도 ‘맥시브 트윈벤치’를 3만9900원에, ‘카즈미 이지업 쉘터’를 7만9900원에 판매한다.

    최근 수요가 급증한 ‘캠핑 취사용품/도구’도 준비해 인덕션이나 화로대에 사용 가능한 무쇠팬 ‘롯지 10.25인치 스칼렛/그리들팬’을 각 2만9900원에 판매하고, 불을 사용한 조리 시에 필요한 ‘리모드 엑스그릴 접이식 화로대’를 기존 가격에서 40% 할인한 1만9900원에 판매한다.

    이상진 롯데마트 마케팅부문장은 “캠핑, 차박이 증가하는 계절을 맞아 실내외에서 모두 활용 가능한 상품들을 한데 모은 캠핑 용품 행사를 선보이게 됐다”며, “캠핑 시 편의성을 높여주는 다양한 상품들을 합리적인 가격에 즐겨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