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본적정성·자산운용 정책·수익구조 높히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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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푸르덴셜생명보험이 한국신용평가의 보험금지급능력평가에서 3년 연속 최고 등급인 'AAA'를 획득했다고 2일 밝혔다.

    AAA 등급은 장기적 보험금 지급능력이 최고 수준이며, 환경 악화에 영향을 받지 않을 정도로 안정적임을 의미한다.

    한국신용평가는 ▲최고 수준의 자본적정성 ▲보수적 자산운용 정책 ▲우수한 수익구조 면에서 푸르덴셜생명을 높히 평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신용평가는 향후 등급전망 또한 '안정적'일 것으로 내다봤다.

    푸르덴셜생명은 재무건전성 지표인 RBC비율이 368.7%(2021년 6월기준)로 업계 평균(272.9%)을 크게 상회하고 있다. 이 덕분에 후순위채 및 신종자본증권 발행없이 자본 질적 구성이 우수하다는 평이다.

    안전자산 비중(88.2%, 2021년 6월말 기준) 또한 생명보험사 중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종신보험 비중이 높은 포트폴리오를 보유해 장기 채권 위주로 운용자산을 구성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