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 자동차용 솔루션 공급 화학기업… 서울모빌리티쇼에 첫 참가다양한 친환경-지속가능 솔루션 공개… 혁신 화학 기반의 자동차 트렌드 소개"한국 내 새로운 도전 계기… 광범위하고 혁신적 모빌리티 솔루션 지속 선보일 것"
  • ▲ '2021 서울모빌리티쇼'에 참가한 바스프의 부스. ⓒ바스프
    ▲ '2021 서울모빌리티쇼'에 참가한 바스프의 부스. ⓒ바스프
    글로벌 화학기업 바스프가 성황리에 마무리된 '2021 서울모빌리티쇼'에 참가해 다양한 자동차용 친환경, 지속가능 솔루션을 선보였다.

    6일 바스프에 따르면 서울모빌리티쇼는 내연기관 중심의 기존 '서울모터쇼'에서 세계적인 전동화, 자율주행 확산세에 발맞춰 올해부터 '서울모빌리티쇼'로 개편됐다.

    올해는 '지속가능하고 지능화된 이동 혁명(Sustainable·Connected·Mobility)'을 주제로 행사를 진행했다.

    바스프는 '함께하는, 미래를 향한 드라이빙(Drive Forward. Together.)'이라는 슬로건 아래 자동차 및 이동수단 솔루션을 앞세워 이번 전시에 참여했다.

    바스프가 국내에서 열리는 자동차 전문 전시회에 참가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그간 자동차 부품업체나 완성차 업체들이 주류를 이뤘던 모빌리티쇼에서 화학기업이 참여하면서 이례적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바스프는 독일 전시관에서 부스를 열고 △순환경제 △e모빌리티 △경량화 △도장 및 코팅 △혁신 등 부문별 다양한 제품을 소개하면서 폭넓은 제품군과 혁신적인 기술력, 친환경 및 지속가능 솔루션을 선보였다.

    이와 함께 자동차 애프터마켓 프리미엄 솔루션인 연료 첨가제 '케로퍼(Keropur®)' 및 냉각수 '글리산틴(Glysantin®)'도 소개했다. 이 가운데 케로퍼 D(경유용)와 케로퍼 G(가솔린용) 및 글리산틴(G40, G48)을 부스 내 팝업스토어에서 1+1로 할인된 가격에 판매했다.

    송준 한국바스프 스페셜티 사업 부문 사장은 "처음 참가하는 서울모빌리티쇼를 통해 친환경, 지속가능 모빌리티 솔루션을 대중에게 선보이는 동시에 한국 내 새로운 도전에 대한 의지를 다지는 계기로 삼겠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광범위하고 혁신적인 모빌리티 솔루션을 지속 선보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바스프는 글로벌 화학회사 중 세계 최대의 자동차용 솔루션 공급 업체로, 자동차 생산과 설계에 있어 보다 효과적인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자동차 및 이동수단의 경량화 및 전기차 개발 등에 필요한 혁신적 솔루션을 제공해 환경보호에 이바지하며 전기차용 배터리 소재 시장의 글로벌 리더십을 강화하고 있다.

    또한 한국 고객에게 첨단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솔루션을 통해 자동차 엔진 및 내외장 부품까지 다양한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