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복지기관과 연계, 주거복지 활동 4년째100호 사업 맞아 수혜 가정 집들이 생필품 전달"사회안전망 구축 노력, 기업의 사회적 책임 다 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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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인천석유화학이 지역 사회 주거복지를 위해 추진하는 '사랑의 집수리' 사업의 수혜 가정이 100호를 돌파했다.12일 SK이노베이션에 따르면 이 사업은 인천광역자활센터, 인천 서구노인복지관과 연계해 서구 지역 저소득 홀몸 노인의 집을 고쳐주는 주거복지 사회공헌활동으로, 2018년부터 시행하고 있다.본 사업 후원금은 SK인천석유화학 임직원들이 임금의 1%를 기부해 조성한 '1% 행복 나눔 기금'으로 마련됐다.SK인천석유화학은 사업 첫해인 2018년 16가구를 시작으로 2019년 32가구, 2020년에는 32가구의 집수리를 지원했다. 올해도 20가구를 대상으로 사업을 이어나가 12월 현재 총 100가구가 지원을 받았다.SK인천석유화학과 관계기관 관계자들은 최근 집수리를 마친 홀몸 노인 가정을 방문해 집들이 선물로 생필품 등을 전달하며 안부 인사를 건넸다. 또 주택 화재 예방을 위해 콘센트와 멀티탭에 화재방지 스티커를 부착했다.SK인천석유화학 측은 "인천 지역의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한 공헌 활동을 지속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